는 간단한 스크래치 표현에서부터 정교한 벽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가 포함될 수 있다. 특히 현대의 에어로졸 스프레이 등을 사용한 낙서를 그라피티(이탈리아어: graffitto - 복수형 graffitti)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라피티를 소유자 허락 없이 하는 것은 재산 손해로 처벌을 받거나 예술 문화의 파괴(반달리즘)으로 여겨졌다.
한편, 그라피티는 사회, 정치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요긴하게 쓰이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화랑이나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있기도 하지만 대개 버스 정류장이나 기차역, 운동장, 건물에 그려져 있어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그라피티는 미술계에 있어 어떤 표면에 그림을 그려 새기는 것과 비슷하게 여겨진다. 이것과 비슷한 용어는 스그라피토(Sgraffito)가 있는데 색상을 이용해서 한 색상으로 표면을 덮으면서 감춰져 있는 면을 드러내게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원래 도공들이 자기를 만들 때 원래 색에 무늬를 새겨 넣는 방식과 흡사하다. 그라피티와 그라피토는 이탈리아어로 ‘긁힌’(scratched)이라는 뜻이다.
발췌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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