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인삼 사러 갔다가, 아버지가 맛집을 자주 찾아 다니시기에 

가족끼리 다같이 '하늘아래'를 가게 되었습니다. ㅎ

다음날이 복날인 것도 모르고 그냥 대나무 닭집을 간다는 말에 신나서 갔는데

아버지 말씀으로는 TV에서 나온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가기전에 미리 전화를 왼종일 하면서 가는데 신호는 가는데 전화는 받지않는;;

그래도 일단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조그만 길을 차로 들어가서 잘못왔나 싶었는데 맞더군요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입구가 이곳입니다. 지금 사진 찍은 곳은 오골계들이 생활하고 있는 장소에서 찍은 것 같네요

도착하니 한시간 반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래도 찾아왔으니 기다려서 먹구라도 가야지 하고 식구들끼리 다 기다렸습니다.

전 강아지를 엄청 좋아하는데

강아지가 아닌 개가 있더군요 ㅋㅋㅋ

엄청 컸는데 종을 몰라서 찾아봤어요

블랙 러시안 테리어 이더군요

순해서 얼마나 말을 잘듣는지 손  하면 앞발을 내밀고 모른체 하더라구요 

한시간반동안 기다리면서 블랙 러시안 테리어와 옆에 똥강아지 ㅋ 데리고 엄청 놀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나무로 되어 있구요 담금술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한끼도 안먹은채로 그날 처음 먹는 대나무 전복오골계탕이라서 나오자마자 쉴새없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어서 사진은 얻어왔네요;;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산​타​군​ (comictool)


ㅋ맛은 뭐 기다린만큼 맛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주 볼 수 없는 대나무의 전복 오골계와

그 음식들로 특허를 받은 음식을 먹었다는 것에만 아 몸보신은 했구나~ 라고 

생각할정도밖에 안되지만 그냥 한번쯤은 가서 먹어볼만한 곳이었습니다 ㅎ



제가 찍은 사진은 그 가게에 있던 강아지 알리밖에 없네요 ㅎ